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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SFTS 사망자 발생 / '참진드기' 심하면 사망까지도..

by -유공남-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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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드기(SFTS)

치사율이 18%가 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수증후군{SFTS) 감염병을 옮기는 참진드기 수가 1년만에 30% 급증했습니다.

 

참진드기는 날이 따뜻해지는 3~4월부터 11월 초까지 활동하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공원, 산책로, 산, 밭 등의 풀 속에 숨어 있다가 주로 야외 활동 중에 사람이나 동물에게 기생하여 피를 빨아먹는 작은 절지동물입니다. 이들은 질병의 전파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어, 일부 참진드기 종은 사람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참진드기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매우 작으며, 성체의 크기는 3mm에서 5mm 사이입니다. 먹이를 섭취하면 몸이 부풀어 올라 훨씬 더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

 

참진드기는 3숙주 진드기로,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제에 기생해 흡혈사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린 후 증상은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입니다.

참진드기 예방 및 대처 방법

● 예방 :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옷을 입고, 진드기 회피제를 사용하여 풀밭이나 숲속에서는 길을 따라 걷는 것이 좋습니다.

 

● 제거 :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진드기를 가능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드기 제거용 핀셋을 사용하여 진드기의 몸을 가능한 피부 가까잉에서 조심스럽게 잡고, 서서히 당겨 진드기를 통째로 빼내야 합니다. 제거 후에는 반드시 소독을 해야 합니다.

 

● 병원 내원 : 만약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발진, 극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참진드기에 의한 질병은 초기에 적절히 대응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 후에는 자신의 몸과 반려동물을 꼼꼼히 확인하여 진드기에 물린 부위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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